충북경제자유구역청 초대 전상헌 청장 퇴임식 개최
기사입력 2017-02-01 15:20:37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전상헌 초대 청장의 퇴임식이 지난 31일 오송C&V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퇴임하는 전 청장은 3년 7개월간의 임기동안 산업부등 중앙부처 공직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오송 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 국비1,021억원 확보, 바이오폴리스 지구 등 44개 기업 7,981억원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바이오폴리스 지구 조성 공정율 60% 견인, 충주에코폴리스 SPC설립 및 개발계획 변경, 아시아 MRO리그 전문가 회의 창설 및 회의 주도 등 초대 청장으로서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친환경 BT와 IT가 융합된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퇴임사를 통해 전상헌 청장은 “올해는 비천도해(飛天渡海) 원년으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충북 미래 100년을 이끌 조직이다. 충북 경제 발전을 위해 직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충북경제 4% 달성에 꼭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이종수 기자 / jslee0505@kid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