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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ends]미래자동차 산업, 커넥티드카·전기차·자율주행차·카셰어링이 관건될 것

업계동향 | 김진성 기자 | 입력 2018.06.30

[Business Trends]미래자동차 산업, 커넥티드카·전기차·자율주행차·카셰어링이 관건될 것 - 다아라매거진 매거진뉴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홍성훈 이사



제조업 관련 기술이 융합된 산업인 자동차 산업은 최근 들어 제조업은 물론 최첨단 IT산업과 에너지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산업이 융복합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는 물론 애플과 구글 등 첨단 IT기업까지 뛰어들면서 혼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 최근 자동차 업계의 모습이다.

자동차 업계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전기차’이다. 환경문제로 인해 각국에서 앞다퉈 내연기관 자동차들의 비중을 줄여감에 따라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세미나허브는 5월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2018 친환경 전기자동차 핵심기술 이슈 및 미래전략 세미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주최해 최근 전기차 산업의 동향과 인접분야 기술의 현황을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발제자로 나선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홍성훈 이사는 ‘전기차 시장과 OEM별 미래전략’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했다.

“향후 자동차 업계를 주도할 키워드는 Connectivity(연결), Autonomous Driving(자율주행), Shared Mobility(차량 공유), Electricity(전기차) 등 'CASE‘가 될 것”이라고 전제한 홍 이사는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전략 및 목표를 살펴보면 Connectivity와 Autonomous Driving을 기반으로 제조→서비스화(Shared Mobility)와 EV시장 확대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전기차와 관련된 각국의 정책 및 시장동향에 대해 홍 이사는 “전반적으로는 한시적인 디젤차 운행제한, 도심지 자가용 진입금지, Euro 6d step 2등 규제 뿐만 아니라 서유럽을 중심으로 2025년부터 내연기관 금지정책을 계획하고 있다”며, “주요 국가의 규제정책을 살펴보면, 유럽은 운행제한과 내연기관 판매금지 발표 등 정부주도의 직접 규제를 확대하는 반면, 한국은 보조금 지급?미국은 배기가스 검사 등 간접규제를 시행 중”이라고 비교해서 설명했다.

“전기차 자체의 시장 현황은 유럽의 경우 PHEV와 BEV가 대등한 시장이며, 배터리 리스 프로그램으로 르노가 시장점유율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독일과 영국은 충전인프라 설치가 월등한 반면, 노르웨이는 전기차의 판매량과 점유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한 홍 이사는 “한국의 경우 현재 BEV위주로 시장이 형성돼 있으나, PHEV의 한시적 증가가 예상되며, CCS Combo1의 증가와 공공 및 거주지 설치가 허용되는 AC방식 충전인프라 증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 이사는 “주행거리 향상과 인프라 확대는 향후 EV도입을 견인하며, 주행거리별 EV포트폴리오가 목적별 고객수요를 대응할 것”이라며, “기술 경쟁력 기반의 Autonomous Driving 및 BEV 진입 뿐 아니라 Connectivity플랫폼 비즈니스 실현은 자동차 산업의 지속확대 및 새로운 사업기회의 제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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