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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KOFAS 2018](주)웰템, 산업용 공조기기 한우물 판 업계의 장인(匠人)

업계동향 | 김진성 기자 | 입력 2018.05.31

[창원 KOFAS 2018](주)웰템, 산업용 공조기기 한우물 판 업계의 장인(匠人) - 다아라매거진 매거진뉴스
웰템 정명극 차장



제조현장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장비 중 하나는 ‘공조기’라고 할 수 있다.

창원 CECO에서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열린 ‘제14회 2018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창원 KOFAS 2018)'에 참가한 ㈜웰템은 공조기분야에서만 29년을 몸담으면서 쌓아온 노하우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국내 기계산업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창원에 자리잡고 있는 웰템은 지역의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납품을 펼치면서 자사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웰템의 제품을 한 번이라도 사용해 본 기업은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웰템은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에만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연구실을 운영해 자사 제품의 개선점을 찾아 이를 보완하는 등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한 시도 쉬지 않고 있다.

웰템의 정명극 차장은 “타 회사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전체 매출에서 5% 가량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며, “AS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아질수록 회사의 이미지가 안좋아지기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나고 고객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처음부터 만들기 위해 대표이사가 제품의 품질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웰템이 선보인 주력제품은 ‘이동식 에어컨’으로, 다른 제조업계가 모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웰템의 이동식 에어컨의 매출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웰템 전체 매출의 최대 70%까지를 책임지는 ‘효자제품’이다.

정 차장은 “제조현장은 워낙 면적이 넓기 때문에 일반 에어컨으로는 감당이 안되고, 선풍기는 실내 온도가 높아지면 더운 바람이 나온다”며, “웰템의 이동식 에어컨은 이동이 가능하고 실내기와 실외기가 하나의 유닛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에어컨의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서는 송풍덕트를 연장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를 제고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주력제품군인 정밀형 에어컨은 일반 에어컨이 0.5~1도씩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에 반해 이 제품은 0.1도씩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저온유지가 필요한 업체에서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제품이다.

“회사가 지방에 있기 때문에 수도권 시장에서의 인지도나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힌 정 차장은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꾸준히 홍보를 하고 올해 하반기에 나오는 신제품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해 200억 원의 매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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