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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ends]금형산업, 이전과 다른 경영전략과 혁신의 노력 필요해

업계동향 | 김진성 기자 | 입력 2017.12.29

[Business Trends]금형산업, 이전과 다른 경영전략과 혁신의 노력 필요해 - 다아라매거진 매거진뉴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 이사장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금형산업이 다시 한 번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경영전략과 함께 혁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1월 20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이승우 국장, 중소벤처기업부 이상훈 국장, 특허청 김희태 과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이한철 부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최윤규 본부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최형기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금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박순황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금형산업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납기 압박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세계 2위 규모로 성장해 온 만큼 우리 앞에 놓인 시련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이전과 다른 경영전략과 혁신의 노력으로 위기를 타개해 달라”고 금형인들에게 주문했다.

박 이사장은 “금형조합도 금형산업의 위기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화, 첨단화, 수출고도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4월 문을 연 금형기술교육원은 핵심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조합원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2016년 9월 금형산업의 발전을 위해 19명의 국회의원을 규합해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창립한 원혜영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금형산업은 품질과 디자인을 좌우하는 산업으로 국회에서도 금형산업의 중요성 알고 국회의원 연구 모임 만든 만큼 금형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지역구 의원들에게 금형산업의 중요성을 알려 달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원 의원은 “새정부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늘고 산업경쟁력이 강화되며 내수가 확대된다는 확신을 갖고 중소벤처기업부를 창설했다”며, “정부가 새로운 의지를 갖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육성하려 하고 있는데다가 금형산업인의 열정과 혁신을 위한 노력이 우리나라 금형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금형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2017년 한 해 금형산업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이를 시상하는 ‘올해의 금형인’ 시상 행사도 이 날 개최됐다.
2017년도 올해의 금형인으로 선정된 수상자는 한국금형공학회 이하성 교수로, 국내 최초로 대학에 금형학과를 설립하고 지금까지 5천 명에 달하는 금형인을 배출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40년간 기업과 연구소, 학교에서 일하면서 교육기관에서 배출한 5천명의 제자들이 자랑스럽다. 현장에서 배운 기술을 연마해서 경영기법을 도입해 금형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상의 의미는 앞으로 죽을 때까지 금형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꼭 지키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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