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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ends]‘플라스틱과의 공존’, 국내 산업의 활성화 이끈다

업계동향 | 김진성 기자 | 입력 2017.12.29

[Business Trends]‘플라스틱과의 공존’, 국내 산업의 활성화 이끈다 - 다아라매거진 매거진뉴스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김진기 회장



국내 플라스틱산업은 대표적인 노동집약산업으로 고용창출효과가 크고, 전후방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플라스틱제품의 수출입 증가율을 보면, 2016년 수출액은 약 93억 달러로 전년대비 약 5.2% 증가했고, 수입액은 약 54억 달러로 전년대비 3.7% 증가했다.

이에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은 지난해 11월 28일 롯데호텔에서 ‘제6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플라스틱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합회의 김진기 회장은 축사를 통해 “플라스틱 산업은 과거 전후피해로 산업개발이 일천한 여건에서 1977년 수출 100만 불 달성·2016년 교역규모 9천억 달러 돌파 등 교역강국의 자리를 지키면서 국가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대한민국 산업사의 일부분이고 역사의 산증인이자 주인공이다”라고 플라스틱 산업이 갖는 의의를 설명했다.

김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미국·유럽·일본 등의 보호무역으로의 회귀, 임금상승, 인력난 등으로 플라스틱업계는 도전과 시련을 겪고 있다”며, “국내 2만 여 플라스틱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연합회의 역할과 노력이 중요하며 회원의 소통과 단결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그는 “우리 플라스틱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해서는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추진하고 제품의 고부가가치-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미래비전을 선언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올해 자랑스러운 플라스틱산업인상은 42년 간 정밀화학 포장용기 및 초고순도 반도체 시약용기를 생산해 온 ㈜크로바케미칼의 강선중 회장이 수상했다.

강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외길기업정신으로 사업하면서 일본을 넘어 세계의 빅4가 될때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오늘에 만족하지 않고 연합회의 발전과 더불어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도록 남은 열정을 쏟아 100년 이상 가는 장수기업이 되도록 뿌리를 튼튼히 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강 회장은 최근 플라스틱 산업계를 둘러싸고 있는 현안에 대해 “최저임금인상과 근로시간단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환경노동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돼 근로시간이 줄어들면 플라스틱 업계에 큰 타격이 오는 것은 물론 회원사 CEO들이 모두 범법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연합회가 주축이 돼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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