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 총력

기사입력 2016-12-19 10:30:27

[이종수 기자 / jslee0505@kidd.co.kr]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6일 유정복시장에게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주요내용은 2030 비전전략 실행을 위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여 신성장동력과 글로벌경쟁력 확보, 스마트경영 전략적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및 한·중·일 특구 플랫폼 구현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물론 전략 조직화를 통해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경영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기획정책 분야로는 투모로우시티를 인천도시공사로부터 인수해 리모델링 후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청라국제도시 GRT(바이모달트램)는 2017년 하반기 운행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으며, 송도 및 청라국제도시, 영종 등 3개 지구를 통합 운영할 ‘U-City 통합운영센터’의 운영을 내년 4월 본격 시작,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통, 방범ㆍ방재, 환경, 시설물 관리, 주민 정보제공 등 5대 공공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였고,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산업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송도컨벤시아 야간 경관시설 구축 및 2단계 시설 증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투자유치 분야로는 서비스산업 허브화를 통한 고용 및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개발, IT·BT 최첨단 기업유치 등을 위한 투자유치 MICHU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송도개발 분야로는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론트 사업 기본설계용역과 실시설계용역을 병행추진하면서 1단계사업 조기추진방안을 강구키로 하였으며, 송도 11공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추진하여 개발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영종ㆍ청라개발 분야로는 제3연륙교 최적건설방안 도출과 협상안을 마련하여 국토부와 협의할 것이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마지막 가용지인 영종2지구와 중앙정부의 한상드림 및, 준설토 2투기장을 비롯한 민간주도사업인 미단시티 등 주변개발지구와 협업을 통한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금년도 IFEZ는 FDI(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이 목표대비 168%를 달성하고, 송도워터프론트사업과 제3연륙교 등 주요현안사업의 해결방안 등을 마련한 성과있는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환황해 경제권역의 중심이 되는 IFEZ가 되고 투자유치에도 더욱 더 적극 노력하여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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