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산업단지, 솔베이실리카코리아(주) 공장 준공
기사입력 2016-11-02 15:17:46
[이종수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2일 새만금산업단지에 솔베이실리카코리아(주)가 첨단소재공장 신축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과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해 벨기에 대사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솔베이실리카코리아(주)는 벨기에의 솔베이사가 100% 출자한 기업체로,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약 7만㎡ 부지에 1,200억 원(외국인직접투자(FDI) 83백만 유로)을 투자해 1만7천㎡ 규모의 공장을 건설했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약 80여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연간 약 72,000톤의 고분산 실리카*를 생산해 국내 타이어 3사(한국, 금호, 넥센)와 일본?태국?인도네시아에 있는 미쉐린, 브리지스톤, 굿이어, 콘티넨탈 등 세계 유수의 타이어 회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은 “공자의 말 중에 근자열원자래(近者說遠者來), 자기 백성을 기쁘게 다스리면 다른 지역의 백성도 그 소문을 듣고 찾아온다는 말이 있다.”라면서, “새만금에 세계적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솔베이실리카코리아가 새만금에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동반자이자, 대한민국의 친선대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2일 새만금산업단지에 솔베이실리카코리아(주)가 첨단소재공장 신축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과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해 벨기에 대사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솔베이실리카코리아(주)는 벨기에의 솔베이사가 100% 출자한 기업체로,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약 7만㎡ 부지에 1,200억 원(외국인직접투자(FDI) 83백만 유로)을 투자해 1만7천㎡ 규모의 공장을 건설했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약 80여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연간 약 72,000톤의 고분산 실리카*를 생산해 국내 타이어 3사(한국, 금호, 넥센)와 일본?태국?인도네시아에 있는 미쉐린, 브리지스톤, 굿이어, 콘티넨탈 등 세계 유수의 타이어 회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은 “공자의 말 중에 근자열원자래(近者說遠者來), 자기 백성을 기쁘게 다스리면 다른 지역의 백성도 그 소문을 듣고 찾아온다는 말이 있다.”라면서, “새만금에 세계적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솔베이실리카코리아가 새만금에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동반자이자, 대한민국의 친선대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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