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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6년 연속 1위, 현대건설·대림산업 순위권 유지

기사입력 | 2019-07-30 06:14:07

2019년 시공능력 상위 10개사(토목건축공사업)_(단위=조원)

[산업일보]
전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공능력 평가지표가 발표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업체들의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9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7조5천152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와 3위는 현대건설㈜(11조7천372억 원), 대림산업㈜(11조42억 원)으로 지난해와 동일 하지만 격차는 크게 줄어들었다. 이어, 지에스건설㈜ (10조4천52억 원)이 경영상태 개선 등으로 한 계단 올라 4위를, ㈜대우건설(9조931억 원)은 5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6위 ㈜포스코건설(7조7천792억 원)과 7위 현대엔지니어링㈜(7조3천563억 원)이 순위가 바뀌었고, 8위와 9위는 롯데건설㈜(6조644억 원),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5조2천370억 원)이 차지했다. 10위는 ㈜호반건설(4조4천208억 원)이 TOP 10에 새로이 진입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공시(7월 말)해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제도다.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 등의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토목건축공사업의 시공능력 평가 총액은 248조8천895억 원으로 지난해(238조3천378억 원)에 비해 4.4% 증가했다. 평가항목별로 보면, 3년간 실적을 평가하는 ‘실적평가액’은 100조4천억 원으로, 전년(96조4천억 원)에 비해 실적평가액은 증가했지만, 증가율은 오히려 떨어졌다.

‘경영평가액’은 차입금의존도 등 경영비율 개선으로 전년대비 10.0% 증가한 89조9천억 원을, ‘신인도평가액’은 1.1% 증가한 14조8천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기술평가액’은 기술자 1인당 평균생산액(국내총기성/총기술자)이 줄어(10억2천400→9억8천300만 원)들어 43조6천억 원으로 3.9% 감소했다.

종합건설업의 업종별 공사실적(2018년) 주요 순위를 보면, 10억2천400만 원, 토건 분야는 삼성물산이 9조4천561억 원, 지에스건설이 7조4천392억 원, 대우건설이 6조6천86억 원을, 토목 분야는 현대건설이 2조544억 원, 삼성물산이 2조109억 원, 대림산업이 1조4천786억 원,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 7조4천452억 원, 지에스건설 6조4천677억 원, 대우건설 5조1천377억 원, 산업·환경설비 분야는 지에스건설이 4조5천304억 원, 삼성엔지니어링이 3조8천649억 원, 포스코건설이 2조5천180억 원, 조경 분야는 중흥토건이 744억 원, 삼성물산이 612억 원, 제일건설이 52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주요 공종별 공사실적 순위로는 토목업종 중에서 ‘도로’ 분야는 삼성물산(7천422억 원)·현대건설(7천363억 원)·대림산업(7천258억 원) 순이고, ‘댐’은 삼성물산(1천594억 원)·에스케이건설(1천45억 원)·포스코건설(668억 원), ‘지하철’은 삼성물산(4천834억 원)·지에스건설(3천734억 원)·대림산업(1천11억 원) 순이다.

‘상수도’는 삼성엔지니어링(695억 원)·코오롱글로벌(388억 원)·동부건설(384억 원), ‘택지용지조성’은 에스케이건설(3천275억 원)·대우건설(1천835억 원)·태영건설(1천234억 원) 순이다.

건축업종 중에서 ‘아파트’는 지에스건설(4조9천727억 원)·대우건설(3조9천910억 원)·대림산업(3조6천362억 원) 순이고, ‘업무시설‘은 현대건설(8천443억 원)·대우건설(6천333억 원)·삼성물산(5천816억 원), ’광공업용 건물’은 삼성물산(4조6천101억 원)·에스케이건설(1조9천609억 원)·지에스건설(1조1천88억 원) 순이다.

산업·환경설비업종 중에서는 ‘산업생산시설’은 지에스건설(1조6천555억 원)·포스코건설(1조2천798억 원)·에스케이건설(8천37억 원) 순이며, ‘화력발전소’는 두산중공업(1조7천48억 원)·포스코건설(8천352억 원)·삼성물산(6천168억 원), ‘에너지저장·공급시설‘은 대우건설(7천921억 원)·현대엔지니어링(4천81억 원)·지에스건설(3천477억 원) 순이다.

이번 시공능력평가 건설업체는 총 6만1천559개로 전체 건설업체 6만8천781개 사의 89%다.

이종수 기자 / 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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