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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은 오르고 거래량은 줄고, 대구 제외 모두 감소

기사입력 | 2019-07-25 15:05:02


[산업일보]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이 1.86% 올랐다. 전년 동기 2.05%와 대비하면 0.19%p 감소했다. 전국 땅값은 지난해 3분기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안정세로 진입, 현재까지 유지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 지가변동률
전년 동기 대비 수도권(2.14→2.15)은 소폭 증가, 지방(1.90→1.38)은 감소했다. 17개 시‧도의 땅값은 모두 올랐다. 서울(2.28), 경기(2.06), 인천(1.91) 모두 전국 평균(1.86)에 비해 약간 높은 수준이다.

세종(2.66)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광주, 대구, 전남, 부산 4개 시·도는 전국 평균(1.86)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 처인구(3.73)를 비롯해 경기 하남시(3.21), 대구 수성구(3.05), 경기 과천시(2.92), 광주 동구(2.90)의 상승률이 컸다. 울산 동구(-0.84), 창원 성산구(-0.79), 창원 의창구(-0.77), 경남 거제시(-0.73), 창원 진해구(-0.71)는 떨어졌다.

상업용(2.05), 주거용(1.88), 답(1.77), 전(1.76), 임야(1.21), 공장용지(1.13), 기타(1.04) 순으로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토지 거래량
올해 상반기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134만 9천 필지(986.1㎢, 서울 면적의 약 1.6배)로, 전년 동기(166만 필지) 대비 18.8%(△311,712 필지), 전기(152만 5천 필지) 대비 11.6%(△176,944 필지) 줄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53만 1천 필지(916.5㎢)로 전년 동기 대비 6.3% 적었다.

지역별 토지 거래량
전년 동기 대비 토지 거래량은 대구(3.0)만 거래가 많았고, 세종(△58.4), 서울(△35.7), 광주(△31.7), 제주(△27.1) 등 16개 시·도는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경기(0.1), 대구(0.1)는 소폭 증가, 울산(△29.8), 제주(△21.6), 광주(△19.0), 대전(△17.9) 등 15개 시·도는 감소했다.

용도지역 ․ 지목별 토지 거래량
전년 동기 대비 개발제한구역(56.1), 자연환경보전(5.6) 지역의 거래량은 증가했고, 공업(△34.9), 주거(△23.1), 상업(△18.7), 녹지(△15.2), 관리(△7.5), 농림(△2.3) 지역 거래량은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기타(잡종지 등, 0.2) 거래량만 소폭 증가, 대지(△24.7), 전(△8.5), 답(△6.9), 공장용지(△5.5) 임야(△3.2) 지역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전년 동기 대비 기타건물(4.4) 거래량은 늘고, 주거용(△27.5), 상업업무용(△25.7), 나지(△9.2), 공업용(△3.5) 거래량은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13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안정, 거래관망세 지속 등으로 전국 지가변동률 안정세 유지 및 전체 토지 거래량이 감소 추세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토지시장 안정을 위해 ’19.5월 발표한 3차 신규 공공택지 5곳 일원(61.3㎢), 성남 금토지구 일원(8.4㎢)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지가변동률 및 토지 거래량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토지시장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종수 기자 / 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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