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선정
기사입력 2018-12-27 19:06:11
[산업일보]
산업단지가 굴뚝 이미지를 넘어, 젊은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활력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오창과학 일반산업단지 ▲대전 일반산업단지 ▲명지·녹산 국가산업단지 ▲강원후평 일반산업단지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전주제1 일반산업단지 ▲대불 국가산업단지 등 8곳을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산단 선정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에서 현지실사와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 관계부처 T/F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가능성, 국가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확정한 것이다.
선정된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산업단지별 구체적 사업 수요 등을 반영해 산단환경개선펀드(국비 2천500억 원), 휴폐업공장리모델링(국비 400억 원), 산업단지 편의시설 확충(국비 350억 원) 사업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관련 부처들간 협업을 통해 부처 지원사업들을 산단 수요에 맞추어 지원함으로써 근로·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2월까지 산업단지별로 지방자치단체, 산업단지 관리기관 등과 함께 구체적 사업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산단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고, 2022년까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단지가 굴뚝 이미지를 넘어, 젊은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활력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오창과학 일반산업단지 ▲대전 일반산업단지 ▲명지·녹산 국가산업단지 ▲강원후평 일반산업단지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전주제1 일반산업단지 ▲대불 국가산업단지 등 8곳을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산단 선정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에서 현지실사와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 관계부처 T/F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가능성, 국가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확정한 것이다.
선정된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산업단지별 구체적 사업 수요 등을 반영해 산단환경개선펀드(국비 2천500억 원), 휴폐업공장리모델링(국비 400억 원), 산업단지 편의시설 확충(국비 350억 원) 사업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관련 부처들간 협업을 통해 부처 지원사업들을 산단 수요에 맞추어 지원함으로써 근로·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2월까지 산업단지별로 지방자치단체, 산업단지 관리기관 등과 함께 구체적 사업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산단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고, 2022년까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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