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 위치한 아이에스비즈타워 지식산업센터 사무실 6층(전용면적57.75㎡)이 최근 임대로 거래됐다. 평촌큐공인중개사사무소는 임대매물을 보증금 1천100만 원, 월세 110만 원에 계약했다고 21일 밝혔다.

평촌아이에스비즈타워의 경우 3.3㎡당 임대료가 3만3천원으로 안양시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임대료 2만9천900원(3.3㎡당) 보다 약10%이상 오른 금액대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올해 3월에 준공된 평촌아이에스비즈타워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3층~지상 15층으로 연면적 5만7천580.40㎡ 규모로 소형평형부터 대형평형까지 다양한 호실로 구성돼 있다. 안양벤처밸리 내에 있는 평촌아이에스비즈타워는 지하철 4호선 평촌역 인근에 위치하며 건물 내 기숙사도 갖추고 있다.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평촌큐공인중개사사무소 심지선 대표는 “현재 평촌 공업지역 내 연면적 5만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는 오비즈타워, 금강펜테리움IT타워, 에이스청계타워, 디지털엠파이어에 이어 평촌아이에스비즈타워가 올해 마지막 입주라”며 “평촌아이에스비즈타워는 지난달부터 기업들이 입주를 시작해 절반가량 입주가 된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