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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평·장림 산업단지, ‘도시형 혁신산업단지’로 탈바꿈

기사입력 | 2018-03-27 14:22:32

혁신지원센터 조감도


[산업일보]
부산의 산업단지가 근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 견인 등을 위해 도시형산업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부산시는 부산의 산업단지이자 대표적 노후산단인 ‘신평·장림 산업단지’를 올해 정부합동 공모한 ‘2018년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및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지원’ 대상지로 최종 선정 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혁신지원센터와 개방형체육관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 1월 공사에 착공, 2020년 12월 준공할 예정으로 산업단지 경쟁력강화 등을 통한 혁신 거점 산업단지로 재탄생한다.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업단지 내 부족한 기업 비즈니스와 혁신 관련 지원 기능을 호가하기 위해 지원기관 집적화가 가능한 복합건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혁신지원센터의 총 사업비는 105억 원이며 주요 입주기관으로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본부, 동아대URP사업단이 참여, 로봇관련 산업 유치로 신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은 신평레포츠공원에 수영장을 포함한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공원 건립을 통해 각종 체육행사와 운동경기를 열어 근로자,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산업단지 이미지 제고와 상생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근로정주환경개선을 위해 신평역 맞은편에 민간대행사업으로 오피스텔 또는 도시형생활주택을 건립해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제 조업 중심으로 산업경쟁력이 약회된 노후단지를 도시형 산업단지의 재편과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전기를 맞이했다”며, “신평·장림 산업단지가 혁신사업단지로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신평·장림 산업단지를 혁신사업단지로 선정, 발표하면서 17개 혁신산단 선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 계획은 총 사업비 2천287억 원을 투입해 공간재편, 업종 고부가가치화, 연구혁신역량 강화 등 2대 전략분야 21개 사업을 2017년부터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종수 기자 / 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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