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2천 205억 원 규모 개발 진행

기사입력 2017-09-19 19:33:13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영천시·LH 공사 개발사업시행 협약 맺어



[산업일보]
경기침체로 주춤하던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가 지난해 개발사업자 지정 이후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영천시·LH 공사는 19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항공전자시스템 기술센터에서 개발사업시행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맺은 협약에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실시계획 수립, 진입도로, 상하수도, 간선도로, 재정지원 등 기관별 역할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영천시와 LH공사가 공동 개발사업자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를 영천시 중앙동·화산면 일원에 124만㎡(38만여 평)규모로 2천 205억 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상주~영천,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의 편리한 물류교통을 바탕으로 항공전자·정비·자동차부품 업종이 집중 유치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본부장은 “국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시기지만 지구개발에 속도를 높이면서 외국인투자유치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Copyright ⓒ 산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회사소개 광고센터 제휴문의 고객센터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온라인 부동산광고 자율규약 원격지원

(주)산업마케팅

(08217) 서울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구로동, 중앙유통단지)

대표자 : 김영환사업자등록번호 : 113-81-39299 사업자정보 확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구로-0421

고객센터 1588-0914

팩스 : 02-2616-6005

이메일 : land@daara.co.kr

운영시간 : 평일 09:00 ~ 18:00 (주말/공휴일 휴무)

대통령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