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산업단지 미래 발전 방향 모색‘2017 산업입지 컨퍼런스’

기사입력 2017-09-14 14:00:27

[산업일보]
정부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제조업과 산업단지의 대응과제를 제시하고 지속적인 성장터전으로의 미래 산업단지 정책방향을 모색한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인 기반인 산업단지의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오는 22일 서울 구로동 G밸리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세계화의 심화 ▲주력 제조업의 약화 ▲4차 산업혁명 등 최근 경제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산업단지와 기업의 대응과제를 제시하고 지속적인 성장 거점으로 산업단지의 미래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산업단지는 현재 전국적으로 1천161곳이 조성돼 있고 입주기업 9만3천377개사, 고용은 216만명을 차지하고 있다. 2015년말 기준으로 전국 제조업 생산의 68.5%(979조), 수출의 73%(3천863억 달러)를 차지하며 국가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업종 분포는 제조업이 86.8%에 달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4차 산업혁명 선도 등을 위해서도 산업단지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경제의 길’을 주제로 성경륭 한림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과 함께 △산업입지의 미래 정책방향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의 대응방안 △산업단지의 창업과 일자리 거점화 방안 등 3개의 주제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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