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600여억 원 투입되는 순천 선월지구, 2020년까지 택지개발
기사입력 2017-08-22 14:24:13
[산업일보]
계획인구 1만6천300명을 수용할 선월지구에 대한 택지개발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0.98㎢(30만평)의 택지를 개발하기 위해 2천638억 원이 투자되는 선월지구와 관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이 지역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광양경제청은 지난해 6월 사업시행자를 중흥건설(주)로 결정하고, 산업부로부터 지난해 말에 개발계획 변경승인을 받은 후 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연내에 사업시행자의 실시계획을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선월지구는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지구로 신대지구와 연계한 주거, 상업, 문화 등 복합기능의 시설을 반영해 우리나라 남중부권을 대표하는 명품택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지난 18일에 사업시행자인 중흥건설(주)로부터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앞으로 순천시 등과 협의를 거쳐 연내 실시계획을 승인 할 계획”이라며, “선월지구가 우리 지역의 명품택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계획인구 1만6천300명을 수용할 선월지구에 대한 택지개발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0.98㎢(30만평)의 택지를 개발하기 위해 2천638억 원이 투자되는 선월지구와 관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이 지역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광양경제청은 지난해 6월 사업시행자를 중흥건설(주)로 결정하고, 산업부로부터 지난해 말에 개발계획 변경승인을 받은 후 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연내에 사업시행자의 실시계획을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선월지구는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지구로 신대지구와 연계한 주거, 상업, 문화 등 복합기능의 시설을 반영해 우리나라 남중부권을 대표하는 명품택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지난 18일에 사업시행자인 중흥건설(주)로부터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앞으로 순천시 등과 협의를 거쳐 연내 실시계획을 승인 할 계획”이라며, “선월지구가 우리 지역의 명품택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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