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청, 수도권 기업 대상 투자유치활동 나서

기사입력 2017-07-13 15:31:19

충북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 및 심층상담 진행



[산업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제청)이 수도권 소재의 BT·첨단·항공·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투자기업 유치활동에 돌입했다.

충북경제청은 1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대표 및 임원 150여 명을 초청해 ‘충북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바이오메디컬지구(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바이오폴리스(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와 청주에어로폴리스 1·2지구의 입지특성과 지구별 핵심 전략산업, 인프라, 분양정보 등이 소개됐다.

또한, 설명회장 내에 상담부스를 마련해 지구별 특성화된 입주조건과 행정 지원사항 등을 중심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충북경제구역만의 특화된 인프라와 차별화된 투자여건을 바탕으로 모든 행정적 지원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며, “투자유치가 곧 일자리 창출이라는 믿음으로 충북도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유치활동과 외국인기업 투자유치 활동 등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송바이오메디컬지구(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는 총 113만1천㎡로 의료연구개발기관, 핵심연구지원시설, 임상시험센터 등이 들어서며, 의약품․의료기기 관련 연구소 등이 입주하는 연구용지 분양가는 3.3㎡당 67만 원대이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제2생명과학단지)는 고속철도 오송역과 인접해 총328만4천㎡를 개발 중으로 주거․상업․지원시설 용지는 분양완료 단계에 있고, BT․IT․첨단업종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용지의 잔여필지는 3.3㎡당 97만 원대에 선착순 분양계약 중이다.

청주국제공항 인근에 조성되는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는 총47만4천㎡ 규모로 전국에서 유일한 공항중심형 경제자유구역으로써 항공산업, 물류 등이 주력업종으로 2지구의 산업용지 분양가는 3.3㎡당 90만 원대 예정가로 2020년 입주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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