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권오정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기획단장은 전남 광양에서 열린 제 16회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 협의회에 참석해, 7개 경자구역 청장들과 경자구역의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주요내용 중 먼저 청장협의회는 규제 개선 등 공동현안을 점검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으며 경자단장-경자청장 간담회에서는 경자구역 개발현황 점검, 사업추진 및 개발정책 방향 공유, 청장협의회 건의에 대한 조치계획을 협의했다.

권오정 단장은 전국의 경자구역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등 많은 어려움을 헤쳐 나가며 지역과 국가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전국의 경제자유구역이 급변하는 투자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외국인투자를 적극 유치해 수출 회복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