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경제청, 용유·무의 관광단지 개발 사업 시행 기본협약 체결

기사입력 2007-07-25 15:33:06

[산업일보]
인천광역시(시장:안상수)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청장: 이환균)은 지정학적 위치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용유·무의 관광단지를 외자유치를 통해 개발하기로 하고, 25일 해외투자자 컨소시엄과 사업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기본협약은 용유·무의 관광단지 개발에 대한 원칙적인 사항에 대해 서만 협약을 체결하는 사항으로서 본 사업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설립 등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법 등이 주된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개발규모는 약 21.65㎢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발컨셉은 문화, 관광, 레저가 복합된 관광단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구상 하고 있다.

경제청에서는 그동안 용유·무의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레저 복합단지로 건설하기 위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 사업수행경험, 자금조달, 시설투자 및 관리 운영 능력 등이 검증된 Kempinski S.A.와 2006. 11월에 MOU를 체결하고 TFT을 구성 운영하여 사업시행에 대한 해외투자자 컨소시엄의 구성과 기본적인 협약안을 정리하여 오늘의 기본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경제청에 따르면 용유·무의 관광단지는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투자를 요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서 2014년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필요한 기반시설 및 주요 건축물 등에 대한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2020년까지는 관광단지를 완성할 계획이며 개발 후에도 SPC가 직접 관리 운영하여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용유·무의는 경제자유구역, 인천국제공항, 천혜의 자연경관 등이 어우러진 최적의 입지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북아 경제권역의 중심에 있는 이점을 살려 동북아의 관광메카로 조성하고 한반도의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용유·무의 관광단지 개발사업 협약식에는 미국 유태인 총회 회장이며, 미국내 영향력 5인중 한사람으로써 전세계 5,00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Rosen Global holdings LLC 의 Mr. Jack Rosen회장이 참여하여 약 4조원 이상의 투자를 원하고 있고

중국에서 가장 큰 관광사업 그룹중의 하나인 The Beijing Tourism Group(BTG)가 참여하는 등 세계적인 컨소시엄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창의적이고 특화된 세계적 관광단지의 개발이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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