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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텍(BUTECH) 2019] 마르포스, 기존 시장에 멈추지 않고 새로운 영역 개척 나서

4년 만에 남부권 전시회 참가해 신제품 다수 선보일 예정

기사입력 | 2019-05-14 09:06:56



최근 제조업계의 모습은 그야말로 ‘생물’과 같이 눈깜짝할 사이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규모와 방향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약 과거의 성과에 만족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면, 그 기업은 시장에서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한 채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san International Machinery Fair 2019, 이하 BUTECH 2019)’에 참가하는 마르포스는 30여 년 이상 집중해오던 공작기계‧자동차 산업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전자와 항공, 바이오산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신규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1950년 대 이탈리아에서 처음 문을 연 마르포스는 제조산업을 위한 초정밀 측정, 제어 시스템을 제공해 왔으며, 국내시장에서는 33년간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왔다.

4년 만에 수도권이 아닌 남부권 전시회에 참가하는 마르포스는 이번 BUTECH 2019에서 신제품들은 물론, 그동안 그룹차원에서 인수한 여러 기업들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회에 출품된 제품 중 ‘Opto Quick Set, Opto Flash’는 광학방식의 차세대 측정 솔루션으로 각종 샤프트류 검사에 활용되고 있다. 해당 제품군은 Full lineup을 갖춰 다양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라인업은 올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리크 검사 솔루션’의 경우 에어, 헬륨을 사용해 누설을 측정하는 솔루션으로, 이번 BUTECH 2019에서는 배터리 팩 생산을 위한 데모 장비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아울러 2017년도에 인수한 Aeroel 이라는 이탈리아 기업이 공개한 와이어, 바, 튜브, 샤프트, 툴 등을 레이저빔을 사용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도 공개된다.

마르포스의 관계자는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친환경자동차로 변화하는 트랜드에 발맞춰 기존 제품의 단순 공급을 벗어나고자 한다”며 “마르포스 그룹은 2000년 시작해 최근까지 26개의 측정 검사 분야의 기업들을 인수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솔루션들을 전세계 34개국 80개의 영업/서비스 지점망을 활용해 고객에게 알리고 그들의 측정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서로간의 기술적‧생산적인 시너지를 얻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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