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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텍(BUTECH) 2019] 광진글로벌, 금형 데이터 기반으로 벤딩업계 선도

이동성·사용편의성 확보한 무(無)맨드렐 파이프 벤딩기 선보여

기사입력 | 2019-05-20 13:04:11



제조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벤딩기는 당초 직선으로 돼 있는 자재를 곡선으로 구부려야 하기 때문에 한층 더 정밀한 작업이 요구되며, 이에 따라 벤딩기가 조금만 오작동을 일으키거나 정밀도가 낮아져도 현장에서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san International Machinery Fair 2019, 이하 BUTECH 2019)’에 참가하는 광진글로벌은 자사만이 보유하고 있는 금형데이터를 기반으로 벤딩기 업계에서 자신의 영역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광진글로벌은 파이프, 형강류, 철판을 벤딩하는 모든 기계를 취급하는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현재 파이프 벤딩기는 직접 제조하고 있고, 형강벤딩기와 철판벤딩기는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수출은 파이프 벤딩기를 러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등에 공급하고 있고 형강벤딩기, 철판벤딩기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부텍 2019에서 광진글로벌은 무(無)맨드렐 파이프 벤딩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이름 그대로 맨드렐이 없기 때문에 이동이 편리하고 사용도 쉬워서 많은 공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벤딩할 수 있는 제품이며, 특히 조선관련 분야에서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수출도 작년부터 조금씩 좋아져서 러시아와 싱가포르에서는 계속적인 재구매가 이뤄지고 있다.

광진글로벌 관계자는 “벤딩을 잘하려면, 금형이 중요한데, 금형개발에 있어서 초장기에는 잘모르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갖게 된 노하우나 금형 데이터가 광진글로벌의 큰 자산”이라고 소개했다.

‘기계산업에서의 영업전략 중 제일 중요한 것은 A/S’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광진글로벌은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마케팅에도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광진글로벌 측 관계자는 “국내시장은 거의 포화상태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며, “한 가지 방법은 수출을 통해서 시장을 넓히는 것이고 또 다른 방법은 새로운 제품을 국내시장에 선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국내시장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노력해서 잘되는 회사도 분명 있다. 궁극적으로는 시장이 잘 될 것이라고 희망한다”며, “모든 직원이 웃으면서 일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미래 포부”라고 밝혔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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