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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F 2019] SIGMATEK, “스마트 팩토리, 이제는 피할 수 없다”

전 세계 워라밸 추구의 움직임이 ‘4차 산업혁명’ 일으켜

기사입력 | 2019-03-12 07:05:20

SIGMATEK CHINA 대표 Franz ASCHL

인간의 반복 업무를 로봇이 대체하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우리에게는 더 높은 효율성과 더 많은 자유가 주어졌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Industry 4.0(이하 4차 산업혁명)’의 세계적인 흐름에 힘입어 세계 산업계의 스마트 팩토리를 향한 변화는 더욱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10일부터 3일간 중국 무역수출입센터에서 광저우 광야 메세프랑크프루트와 메사고메세 프랑크프루트 주최로 개최된 2019 중국 산업 자동화 박람회(이하 2019 SIAF 광저우)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자동화 기술이 총 집합했다.

스마트 팩토리에서 효율성과 안전성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기 위해서는 원거리에서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성능은 물론, 안전 점검과 차후 관리 등의 시스템도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2019 SIAF 광저우에서 만난 글로벌 기업 SIGMATEK은 제품 설계부터 제작, 통신 관리, 엔지니어링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팩토리를 향한 세계의 변화에 발을 맞추고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약 50여 개의 지사를 보유한 SIGMATEK에게 중국은 독일에 이어 2번째로 큰 시장으로, 다수의 인구는 물론, 산업 전반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향한 관심까지 동반돼 무수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무대라고 관계자들은 평가했다.

SIGMATEK CHINA의 대표 Franz ASCHL은 “4차 산업혁명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다. 공장 시스템에 자동화를 도입하는 것은 유럽에서는 이미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라며 “중국의 인건비조차 상승하는 요즘, 로봇을 도입하는 것은 전 세계 산업에 필수 불가결한 흐름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4차 산업혁명이란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려는 인간의 욕망으로부터 일어났다”라고 언급한 Franz ASCHL 대표는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일을 얻고자 면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의 첫 번째 질문은 ‘임금’에 관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출퇴근 시간과 휴일 등에 대한 질문이 더 많다”라고 말했다.

그는 “50명의 직원이 필요하던 일이 몇 대의 로봇과 한 명의 엔지니어만을 요구하는 시대로 접어들면서 우리는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삶의 질까지 추구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이 같은 배경 아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향한 전 세계의 진전은 더 빠르고 강하게 진행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성공적인 생존을 위해 기업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9 SIAF 광저우에 대해 “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한 Franz ASCHL 대표는 “특히 중국 박람회의 경우 큰 규모로 이뤄져 참관객은 많지만 그 중 진짜 진주를 찾아내는 역량이 필요하다. SIAF는 중국 바이어를 비롯해 해외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어 주력하는 전시회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광저우=최수린]

최수린 기자 sr.cho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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